현재 시점에 꼭 필요한 Hash 기반 PC SOAR ‘TA-STR’과 대용량 파일 배포 솔루션 ‘TA-FDM’ 인기
보안솔루션 유통 15년 만에 개발사로 연착륙...고객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 개발사 될 것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최근 VPN 취약점 등을 노려 기업은 물론 국가주요시설을 노린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방대해진 시스템을 보안담당자 몇 사람만으로는 모두 해결할 수 없어 발생하는 문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보안담당자의 일을 덜어주는 보안관리 솔루션이다.
예를 들면 계속 늘어나는 취약점을 쉽게 관리하고 패치할 수 있는 ‘패치 관리 시스템’이나 PC의 보안을 점검해 주는 ‘PC보안점검 시스템’, 그리고 각종 보안시스템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등이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미리 파악하고 공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이 등장했는데, 바로 아이티스테이션이다.
아이티스테이션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면서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회사로 발전해왔다. 특히,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안정보다는 불안과 혼돈에 적극 대응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회사이기도 하다.
아이티스테이션을 창업한 전석기 대표는 원래 대기업 전산팀에서 근무하다 2001년 창업, 소프트웨어 유통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정보보호 솔루션 유통 및 서비스관련 분야 사업을 해왔다. 그러다 2012년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나서면서 개발사로의 전환을 꾀했고,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함께 신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해 2015년 첫 자체개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에 <보안뉴스>는 전석기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티스테이션의 현재 성과와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창업 후 15년 만에 자체 개발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2015년 패치 관리 시스템인 TA-PRS와 PC보안점검 시스템인 TA-PSI를 출시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에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보안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경보를 종합해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을 수행하는 Hash 기반 PC SOAR인 TA-STR과 대용량 파일을 배포하고 실행하는 제품인 TA-FDM을 2020년에 개발 완료했습니다.
현재 이 제품들은 국내시장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정보보호 분야는 별도의 데이터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고, 기술 고도화로 인해 기술중심의 기업들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만큼 매우 낙관적으로 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최근 VPN 취약점으로 국가주요시설이 공격당하면서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마침 아이티스테이션에는 이 상황에 딱 필요한 제품인 TA-STR이 있는데요.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Hash 기반 PC SOAR인 TA-STR은 각종 보안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경보를 종합해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을 수행하는 제품입니다. 최근 기업들은 보안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막대한 투자를 통해 다양하고 다층적인 보안솔루션을 도입 및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침해 대응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되어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이버침해의 주된 침입경로가 내부자 PC를 통한 것으로 확인됨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확인과 조치가 불가능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 바로 TA-STR입니다. 이 제품은 설치된 Agent의 리소스 점유가 1% 미만으로 사용자 업무 방해가 전혀 없으며, 유사 제품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솔루션입니다.
TA-STR은 발생한 경보를 수동으로 분석해, 평균 13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분석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1분 안에 지원해 경보를 발생시킨 PE 파일을 추적하고, 정적분석 및 동적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침해원인을 추적합니다. 아울러 유해성 여부가 확인되는 즉시 해당 프로세스를 종료하거나 차단하고, 필요시 네트워크를 격리해 추가적인 피해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도록 조치하는 독창적인 제품으로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안시스템을 통합관리하면서 겪는 업무 부하를 해소하고, SIEM이나 ESM 등을 도입한 고객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수용해 고객들로부터 ‘정말 필요했던 솔루션’이라는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 말에 도입한 모 연구소에서는 TA-STR에 대해 관련 세미나에서 직접 발표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티스테이션에는 대용량 파일 배포가 가능한 솔루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용량 파일배포 시스템 ‘TA-FDM’은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최단시간에 대용량 파일을 배포하고 실행하는 제품입니다. Windows 10 빌드 업데이트와 파일 분배, 원격제어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UDP를 이용한 대용량 배포와 함께 신뢰성과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한 별도의 프로토콜을 통한 상호인증으로 작동합니다. 또한, 네트워크가 많은 세그먼트로 구분되거나 클라이언트의 수가 많을수록 도입효과가 극대화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TA-STR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제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역폭을 지정하는 상용 클라우드 환경이나 중앙집중식 배포 환경에서 기존 시스템 대비 10배에서 100배 이상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며, 배포시간 단축에 의한 업무 연속성까지 고려하면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으로 금융권과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규모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공공기관 또한 도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아이티스테이션은 2022년을 TA-STR과 TA-FDM이 회사의 주력제품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불안과 혼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 위협과 침해가 상존하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계획입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보안솔루션 유통 15년 만에 개발사로 연착륙...고객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 개발사 될 것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최근 VPN 취약점 등을 노려 기업은 물론 국가주요시설을 노린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방대해진 시스템을 보안담당자 몇 사람만으로는 모두 해결할 수 없어 발생하는 문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보안담당자의 일을 덜어주는 보안관리 솔루션이다.
예를 들면 계속 늘어나는 취약점을 쉽게 관리하고 패치할 수 있는 ‘패치 관리 시스템’이나 PC의 보안을 점검해 주는 ‘PC보안점검 시스템’, 그리고 각종 보안시스템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등이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미리 파악하고 공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이 등장했는데, 바로 아이티스테이션이다.
▲전석기 아이티스테이션 대표[사진=아이티스테이션]
아이티스테이션을 창업한 전석기 대표는 원래 대기업 전산팀에서 근무하다 2001년 창업, 소프트웨어 유통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정보보호 솔루션 유통 및 서비스관련 분야 사업을 해왔다. 그러다 2012년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나서면서 개발사로의 전환을 꾀했고,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함께 신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해 2015년 첫 자체개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에 <보안뉴스>는 전석기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티스테이션의 현재 성과와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창업 후 15년 만에 자체 개발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2015년 패치 관리 시스템인 TA-PRS와 PC보안점검 시스템인 TA-PSI를 출시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에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보안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경보를 종합해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을 수행하는 Hash 기반 PC SOAR인 TA-STR과 대용량 파일을 배포하고 실행하는 제품인 TA-FDM을 2020년에 개발 완료했습니다.
현재 이 제품들은 국내시장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정보보호 분야는 별도의 데이터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고, 기술 고도화로 인해 기술중심의 기업들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만큼 매우 낙관적으로 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최근 VPN 취약점으로 국가주요시설이 공격당하면서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마침 아이티스테이션에는 이 상황에 딱 필요한 제품인 TA-STR이 있는데요.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Hash 기반 PC SOAR인 TA-STR은 각종 보안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경보를 종합해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을 수행하는 제품입니다. 최근 기업들은 보안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막대한 투자를 통해 다양하고 다층적인 보안솔루션을 도입 및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침해 대응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되어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이버침해의 주된 침입경로가 내부자 PC를 통한 것으로 확인됨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확인과 조치가 불가능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 바로 TA-STR입니다. 이 제품은 설치된 Agent의 리소스 점유가 1% 미만으로 사용자 업무 방해가 전혀 없으며, 유사 제품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솔루션입니다.
TA-STR은 발생한 경보를 수동으로 분석해, 평균 13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분석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1분 안에 지원해 경보를 발생시킨 PE 파일을 추적하고, 정적분석 및 동적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침해원인을 추적합니다. 아울러 유해성 여부가 확인되는 즉시 해당 프로세스를 종료하거나 차단하고, 필요시 네트워크를 격리해 추가적인 피해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도록 조치하는 독창적인 제품으로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안시스템을 통합관리하면서 겪는 업무 부하를 해소하고, SIEM이나 ESM 등을 도입한 고객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수용해 고객들로부터 ‘정말 필요했던 솔루션’이라는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 말에 도입한 모 연구소에서는 TA-STR에 대해 관련 세미나에서 직접 발표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티스테이션에는 대용량 파일 배포가 가능한 솔루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용량 파일배포 시스템 ‘TA-FDM’은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최단시간에 대용량 파일을 배포하고 실행하는 제품입니다. Windows 10 빌드 업데이트와 파일 분배, 원격제어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UDP를 이용한 대용량 배포와 함께 신뢰성과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한 별도의 프로토콜을 통한 상호인증으로 작동합니다. 또한, 네트워크가 많은 세그먼트로 구분되거나 클라이언트의 수가 많을수록 도입효과가 극대화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TA-STR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제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역폭을 지정하는 상용 클라우드 환경이나 중앙집중식 배포 환경에서 기존 시스템 대비 10배에서 100배 이상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며, 배포시간 단축에 의한 업무 연속성까지 고려하면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으로 금융권과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규모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공공기관 또한 도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아이티스테이션은 2022년을 TA-STR과 TA-FDM이 회사의 주력제품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불안과 혼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 위협과 침해가 상존하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계획입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