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업데이트의 한계를 넘어... 아이티스테이션의 빌드·버전 업그레이드 전문 솔루션 ‘TA-FDM’

by 아이티스테이션 posted Dec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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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업데이트, 작업효율 떨어지고 디스크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오류 발생
TA-FDM 특허받은 배포엔진으로 신속하게 대용량 파일 전송...빌드·버전 업그레이드 전문 솔루션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다변하는 세상 속에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게 OS이며 대표적으로 윈도가 있다. 윈도는 민감한 정보를 생산 및 저장하는 애플리케이션을 1차적으로 보호해야 하지만, 개발과정에서 생겨난 취약점은 커다란 보안 위협이 된다. 이에 따라 해커의 손쉬운 공격 대상이 되고, 민감 정보가 탈취되어 악의적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아이티스테이션의 TA-FDM 솔루션[이미지=아이티스테이션]


이러한 문제를 윈도 개발사인 MS(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지하고 취약점 제거를 위한 OS 패치를 지속적으로 발표한다. 발표된 취약점 패치를 적용하면 쉽게 취약점을 제거할 수 있지만, 윈도 버전과 빌드 버전이 최신이어야 한다. 사용자 PC가 더 이상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 윈도 버전과 빌드 버전을 가지고 있다면 최근에 발견된 취약점을 제거할 방법은 없다.
 

▲Windows 10 Edition 종류와 수명주기[자료=아이티스테이션]


개인 PC에서는 최신 윈도 버전과 빌드 버전을 올리는 방법이 간단하지만, 대량의 PC를 운용하는 사이트에서는 모든 PC를 최신 버전으로 올리는 일은 업무생산성 마비, 금전적인 문제, 다수의 인력 투입 문제 등으로 인해 시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이러한 상황은 윈도와 빌드버전 파일을 배포한 후, 자동으로 버전 및 빌드를 관리해 주는 솔루션이 시장에서 필요로 하게 됐고, 이에 맞춰 관련된 솔루션이 최근 많이 출시됐다.

솔루션만 도입하면 자동으로 해결될 줄 알았던 담당자들은 도입 후 다수의 PC에서 업데이트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해서 이어져 솔루션 자체에 대한 신뢰성을 의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은 크게 2가지다.

첫째, 트래픽 분산이 어려워 작업의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본사는 서울이고 지사가 지방에 있는 고객사는 본사에서 대용량 업데이트 파일을 지사에 전송할 때 대량의 트래픽이 발생해 배포를 중단하는 일을 겪는다. 지사가 없는 고객사도 대량의 사용자 PC가 한 곳에 몰려 있다면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송 속도를 낮추어 배포하면 배포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둘째, 디스크 용량 부족, 애플리케이션 호환, 레지스트리 오류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업데이트 시 오류가 발생하면 이를 해결하기가 상당히 번거롭고 힘들다. 이 2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솔루션이 많아 보안담당자는 반드시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위의 문제점을 해결한 솔루션이 등장했는데, 바로 아이티스테이션의 ‘TA-FDM’이다. TA-FDM은 특허받은 배포엔진을 사용한 대용량 파일 전송 방식으로 큰 트래픽 발생 없이 신속하게 대용량 파일을 전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전 체크 기능을 통해 업데이트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해 사이트 내 대부분의 PC가 단기간 내에 오류 없이 안전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 외 기능으로는 필수 소프트웨어인 MS Office와 한글에 대해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을 제거했다. 취약점 패치를 전부 완료한 윈도 이미지 생성 후 다른 사용자 PC에 적용할 수 있게 해 통일된 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TA-FDM은 보안담당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지속해서 취약점을 제거한 클린한 PC 환경을 회사 내 각 부서에 배포할 수 있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보안성 유지에도 기여하게 된다.

최근 아이티스테이션은 TA-FDM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업데이트에 성공해 금융권, 관공서, 교육기관 등 많은 고객사로부터 관심을 받게 됐다고 소개하며, 덩달아 도입사례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